‘캡틴 마블’ 첫 스크린 공개, “모든 관객이 고양이 이야기만 했다” 왜? 19-02-18 17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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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이데일리 = 곽명동 기자]마블 히어로 무비 ‘캡틴 마블’의 첫 스크린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이 나왔다.
영화매체 콜라이더 편집장 스티븐 와인트롭은 31일 트위터에 “‘캡틴 마블’ 시사회에서 들었다. 영화가 끝났을 때 모든 사람들이 고양이 이야기를 했다더라. 씬 스틸러라고 한다. 꼭 봐야하는 영화”라고 썼다.
‘캡틴 마블’ 예고편에서 닉 퓨리 요원(사뮤엘 잭슨)이 고양이를 쓰다듬는 장면이 나왔다. 과연 이 고양이의 정체가 무엇인지 마블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.
앞서 러시아 예고편에서는 ‘어벤져스:인피니티 워’ 쿠키영상에 등장했던 닉 퓨리의 무선 호출기가 등장했다. 먼지로 사라지기 직전에 닉 퓨리는 캡틴 마블에게 구조신호를 보낸 바 있다. ‘캡틴 마블’이 ‘어벤져스:엔드게임’과 연결되는 부분이다.
'캡틴 마블'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‘캡틴 마블’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.
1990년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‘캡틴 마블’은 역대 최강의 파워를 지는 여성 슈퍼 히어로의 탄생을 보여줄 예정이다.
[사진 = 트위터 캡처, 마블]
https://entertain.naver.com/movie/now/read?oid=117&aid=00031694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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